컨텐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수 분석] 24/25 PL: 콜 팔머, 2024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등극! 위기를 기회로! 지난 9일 (한국 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에 콜 팔머 (이하 팔머)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후보에는 주드 벨링엄 (2위), 부카요 사카 (3위)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랐으나 최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팔머가 그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팔머는 지난 9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팔머는 지난 4월 첫 번째 수상을 하고 5개월이 지난 시점에 또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팔머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맨시티 유스 출신인 팔머는 20/21 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하여 23/24 시즌까지 팀의 일원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함께 데뷔한 필 포든과 달리 많은 출전 시.. 더보기 원톱 변신 손흥민, 득점왕 가능성? 손흥민이 다시 한번 득점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토트넘 핫스퍼 (이하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4일 치러진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9R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선두로 다시 복귀시켰다. 동시에 이 경기 골로 손흥민은 PL 통산 110골을 기록하며 역대 순위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22-23 시즌 최종 순위 8위에 그치면서 패색이 짙었다. 여기에 23-24 시즌을 맞이하면서 에이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숱한 우려와는 달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임과 더불어 알짜배기 영입이 더해지며 토트넘은 성공적인 초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7승 2무로 1위에 등극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 더보기 맨시티 중원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역사적인 시즌이었다. 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는 구단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불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모두 이뤄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등극한 순간이었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이하 펩)감독의 축구가 비로소 완성됐다는 평가도 따른다. 펩은 자타가 공인하는 트렌드를 이끄는 감독이다. 여기에 ‘유일한 트레블 2회’라는 명예까지 안았다. 그 중심에는 ‘포지션 플레이’라는 큰 틀이 있었는데, 선수에 따라 팀 상황에 따라 형태는 변하지만 경기장 전 지역에 걸쳐 ‘수적 우위’를 만들겠다는 의지는 일맥상통한다. ‘폴스 나인’과 ‘인버티드 풀백’등이 그 과정에서 생겨난 명칭이다. 21-22 시즌, 4-1-4-1 시스템에서 인버티.. 더보기 <MATCHDAY 1>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승자는? 기대가 되는 매치업이다. 선수단 정리와 더불어 전력 보강까지 마쳤다. 첫 경기인만큼 두 팀의 색깔도 확인할 수 있다. 시즌의 초석인 셈이다. 특히 두 팀 모두 팀의 주장이 변경 (첼시-아스필리쿠에타, 리버풀-조던 헨더슨)되었고,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렇기에 이 경기의 결과는 향후 팀 성적과 더불어 팀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22-23 시즌 두 팀은 각각 12위 (첼시), 5위 (리버풀)로 마무리하면서 만족스런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저 획득하지 못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23-24 시즌에는 진출권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것이기에, 이 경기는 매우 치열할 확률이 높다. 이 외에도 두 팀의 장외 매치 업도 뜨겁다. 이적 시장이 활발한 현재, 모..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