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되는 매치업이다.
선수단 정리와 더불어 전력 보강까지 마쳤다. 첫 경기인만큼 두 팀의 색깔도 확인할 수 있다. 시즌의 초석인 셈이다. 특히 두 팀 모두 팀의 주장이 변경 (첼시-아스필리쿠에타, 리버풀-조던 헨더슨)되었고,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렇기에 이 경기의 결과는 향후 팀 성적과 더불어 팀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22-23 시즌 두 팀은 각각 12위 (첼시), 5위 (리버풀)로 마무리하면서 만족스런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저 획득하지 못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23-24 시즌에는 진출권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것이기에, 이 경기는 매우 치열할 확률이 높다. 이 외에도 두 팀의 장외 매치 업도 뜨겁다. 이적 시장이 활발한 현재,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두고 두 팀 모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두 팀의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2전 2무로 접전이 예상된다.
(8월 14일 오전 12시 30분, Stamford Bridge)
'컨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톱 변신 손흥민, 득점왕 가능성? (1) | 2023.10.27 |
---|---|
맨시티 중원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0) | 2023.08.11 |
2023/24 아스날 예상 라인업 (0) | 2023.08.09 |
2023/24 시즌 맨체스터 시티 예상 라인업 (0) | 2023.08.09 |
상위권 도약 전북 현대, 무엇이 달라졌나? (0) | 2023.08.05 |